안녕하세요.
청주 서울아산항외과입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포괄하는 용어로,
치핵, 치열, 치루 등이 포함됩니다.
인간의 직립보행 특성상 치질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학업이나
직장 생활로 인해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유병률이 높습니다.
잦은 음주, 화장실에서의
장시간 체류, 변비 등은
치핵과 같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핵이란?
항문 내부나 외부의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하며,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뉩니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1~2도 치핵은 생활 습관의 개선이나
좌욕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더 심한 단계의 치핵은
외과적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열은 단단한 변 등의 이유로
조직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벼운 경우는 변을 무르게 하는 약물이나
연고 사용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경우 보존적 치료로는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초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여,
증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상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외과적인 방법은
피가 많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 이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거를 했는데 출혈이 생겨 걱정돼요.
피가 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문은 자연스럽게 가스와 대변을 배출하고
이로 인해 여닫히는 움직임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출혈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4~6주가 걸릴 수 있고,
경우에 따라 8주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약간의 미세한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은 상처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은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외적인 경우는?
비록 발생 확률은 낮지만,
때때로 많은 양의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설명드리고 있는데,
드물게 출혈이 심해 내원하여
지혈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이해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빠른 대응이 정답입니다.
적절한 대응이 늦어지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다한 출혈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빈혈, 전신 쇠약감,
불안정한 생체 징후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관리로는 세게 문지르거나
비누로 자주 씻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흘러나오는 분비물은 거즈로 관리하고
좌욕을 통한 위생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을 잘 지키면
올바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혈술이 궁금하다면?
수술을 받은 후에는 지혈술이 필요한
출혈의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대개는 조금씩 휴지에 묻어나는
정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심각한 출혈은 아주 드물게 발생합니다.
만약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았던 곳을 방문하여
확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지혈술’을
시행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밀한 진단 과정을 거친 후,
썬더비트, 리가슈어, 바나나 클립,
원형자동문합기(PPH) 등
다양한 장비와 방법 중에서
환자에게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장비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바람직한 결과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제 수술에서 핵심적인 접근 방식
정상 조직과 문제를 일으키는
조직을 정교하게 구분하고,
가능한 한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빠른 회복과 일상 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본원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중하게 관리하여
안심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아산항외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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