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항문외과 치핵 제거 후 출혈, 내버려두어도 괜찮은 증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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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아산항외과입니다.

치핵(hemorrhoids)은,
항문과 하부 직장 주변에서
정상적인 혈관 덩어리가 팽창하여
출혈, 탈항을 일으키는 등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른
혈액순환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고
치료를 지연하게 되면,
덩어리 병변이 점점 커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1-2도에서는 보존적인 치료로
완화를 시켜볼 수 있지만,
이미 병변이 커져 3-4도로 진단된다면
덩어리를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치핵 병변을
외과적으로 절제해 주는 과정을
치질 수술이라고 합니다.

수술이라고 하면 피가 많이 날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단의 내용을 통해 그에 따른
다양한 궁금증들을 풀어 보길 바랍니다.

치질 제거 후 항문 출혈,
문제가 되는 상황일까?

부위의 특성상,
가스와 대변이 나와야 하고
열렸다 닫혔다 하는 등

움직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출혈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나기에
보통은 4~6주, 케이스에 따라서는
8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소요
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은 약간의 출혈,
미세한 피는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상처가 난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며,

해당 기간 동안은
피가 조금 묻어 나온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피가 많이 나는 경우

물론, 드문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두고 설명드리는 것이
필요하기에 대량 출혈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극히 일부이나 내원을 통한
지혈술이 요구될 정도로
많은 피가 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응이 늦어질 경우 그에 따른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빈혈과 전신 쇠약감,
불안정한 생체 징후 등
과다한 출혈이 됐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입니다.

멈추지 않는 피,
줄줄 흐를 정도의 출혈이라면

해당 기관을 찾아
지혈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평소 상식적인 생각으로도
상처가 난 곳에 피가 나게끔
자극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는 회복을 지연할뿐더러 감염,
출혈과 고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휴지로 세게 문질러
이물질을 닦아내려 하거나
비누로 자주 씻는 것은 피해 주시고,

흘러나오는 분비물은 거즈로 관리하며,
좌욕을 실행해 위생 관리를 하여
문제없이 회복될 수 있도록
주의 사항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출혈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하여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고,

문제가 되는 병변 부위만
신중하게 절제하는 의사의 역할도
부담을 줄이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항문의 모양과
병변의 상태, 위치, 진행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수술이
이루어져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썬더비트, 리가슈어,
바나나 클립, 전통적 절제술,
원형자동문합기(PPH)

다양한 장비 중에서 치료 방법을
선택한 후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률적인 장비 선택 또한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핵 수술의 진행은
보다 섬세한 케어와 기술로 ,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핵 절제 시 핵심적인 접근 포인트는
정상 조직과 문제를 일으키는 조직을
꼼꼼하게 구별하여 가능한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하여
안심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서울 아산 항외과가 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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